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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독서 줄거리

 

2장 부당한 비난에 대처하는 법 매의 눈을 가진 스메들리 버틀러 소장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지옥의 악마라고 불린 버틀러를 기억하는가? 미국 해병대 지휘관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허세가 심했던 사람 말이다.
그는 어렸을 때 인기인이 되고 싶어 안달했으며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했다.
그 시절에는 사소한 비판만 들어도 속이 상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하지만 해병대에서 30년을 지내다 보니 배짱이 두둑해졌다.
저는 비난과 모욕을 받았습니다. 똥개, 독사, 스컹크라는 말도 들었다
상관들의 욕설은 당연했습니다. 영어로 할 수 있는 욕은 전부 들은 것 같다.
기분 상하지 않았느냐고요? 전혀. 저는 누군가 제 욕을 할 때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
매는 버틀러가 비판에 둔감한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사소한 험담과 공격을 지난 7일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오래전 뉴욕 신문 기자가 내 수업에 공개 강연을 다녀간 후 기사를 통해 나와 내 일을 풍자했던 적이 있다.



나는 그의 야유를 개인적인 모욕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당시 선 집행위원회 의장이던 지호지스에게 전화를 걸어 그 기자가 나를 조롱하는 기사 대신 사실에 입각한 기사를 써야 한다고 요구에 가까운 말을 했다.
그가 나를 모욕했으니 거기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도 생각했다.
지금은 당시의 행동을 부끄럽게 여긴다.
아마 신문을 샀던 사람들 중 절반은 그 기사를 읽지도 않았을 것이다.



절반은 그저 흥미로운 읽을거리로 여겼을 것이다.
그리고 기사를 읽으며 고소하게 여기던 사람 중 절반은 몇 주도되지 않아 그런 기사가 났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이나 나에 대해 관심이 없고 우리가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듣는지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한다.
사람들은 아침을 먹기 전에도, 먹은 다음에도, 그리고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도 끊임없이 자신만을 생각한다.
당신이나 내가 죽었다는 소식보다 자신의 가벼운 두통에 대해 천 배나 더 관심이 많다.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여섯 중 하나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우리를 조롱하고 속이거나 우리 등에 칼을 꽂고 우리를 팔아먹는다고 해도 자기 연민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말자.
대신 이것이 예수가 실제로 당한 일임을 기억하자.


예수의 가장 친한 친구 열둘 중 하나가 요즘 시세라며 19달러에 불과한 뇌물을 받고 그를 배신했다.
다른 한 명은 예수가 어려움에 빠지는 순간 자신은 그를 모른다고 부인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심지어 맹세까지 했다.
이런 일이 예수에게 일어났다. 그렇다면 당신과 내가 이보다 나은 상황을 기대할 만한 근거라도 있는가? 사람들이 부당하게 비판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나는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았다.
중요한 일이란 부당한 비판 때문에 마음 상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모든 비판을 무시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부당한 비판을 무시해도 좋다는 뜻이다.
한 번은 엘리너 루스벨트에게 부당한 비판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물었다.


그녀가 그런 일을 많이 겪었다는 것은 알렉신도아는 사실이다. 그녀는 아마도 백악관에 살았던 영부인들 중에서 열성적인 지지자와 끔찍한 적을 가장 많이 두었던 사람일 것이다.
그녀는 어릴 때 병적으로 수줍음이 많았고 사람들이 자기에게 뭐라고 할지 몰라 두려워했다고 했다.
하루는 비판이 너무도 두려웠던 아버지 자신의 고모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누이에게 조언을 구했다.
"바이 고모, 저는 이러저러한 일을 하고 싶은데요. "
"사람들이 저를 비난할까 봐 무서워해요."


루즈벨트의 누윈은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마음속으로 네가 옳다는 생각이 든다면 사람들의 말은 신경 쓰지 마라.
나중에 대통령의 영부인이 된 후 엘리너 루스벨트는 이 조언을 금과옥조로 삼았다고 한다.
그녀는 모든 비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드레스덴에서 만든 도자기처럼 선반 위에 가만히 있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어차피 비판은 피할 수 없으니 말이다.


"어떤 일을 하건 하지 않건 당신은 비판을 받게 될 겁니다."
이것이 엘리너 루즈벨트의 친구였다고 매스 브러시가 월스트리트 30번지의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의 사장이었을 때, 나는 그에게 사람들의 비판에 민감하게 반응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요. 젊었을 때는 대단히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
그때는 모든 직원이 저를 완벽한 사람으로 생각해 주길 바랐습니다.


그러지 않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죠.
누군가가 저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 그를 기쁘게 해 주려고 애썼습니다.
하지만 그와 관계를 개선하느라 다른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이 또 화를 내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면 또 그 사람하고도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그렇게 벌떼처럼 많은 사람을 자극하게 됩니다.
결국은 개인적인 비판을 피하고자 다른 사람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지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많은 적이 생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뛰어난 사람들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비판에 익숙해지자. 이와 같은 마음가짐은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최선을 다한 다음 우산을 집어 들고 비판이라는 빗줄기에 몸을 젖지 않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딤스테일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사람들 앞에서는 비판이라는 빗줄기를 맞고도 웃어넘겼다.
그가 진행하는 토요일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뉴욕 필하모닉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막간 해설을 들었던 한 여성은 편지를 보내 그를 거짓말쟁이, 배신자, 독사, 얼간이라고 불렀다.
다음 주 방송에서 테일러는 그 편지를 수백만 청취자들에게 읽어주었다.
인간과 음악에 관하여를 읽어보면 그녀는 며칠 후 다시 편지를 보내 당신은 여전히 거짓말쟁이 배신자, 독사 얼건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테일러는 이렇게 덧붙였다. "아마 내 이야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군요"
이런 식으로 비판에 대처하는 사람을 칭찬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평정심과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 그리고 유머 감각까지 갖춘 그가 존경스럽다.


찰스 슈와브는 프린스턴 대학교의 강연에서 자신이 마음에 새기고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을 들려주었다.
그는 이것을 자신의 공장에서 일하던 지혜로운 독일인에게 배웠다고 털어놓았다.
전쟁이 일어나자 이 독일인은 공장의 다른 노동자들과 치열한 언쟁을 벌였고 노동자들은 그를 강물로 던져버렸다.
샤우부의 말을 들어보자. 사무실로 들어오는 글을 보니 온통 진흙 투성이었습니다.
저는 그를 강물에 집어던졌던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그냥 웃었어요"라고 대답했죠.


 

 

책이 주는 마지막 교훈

 

슈브는 이 독일인의 말을 자신의 금과옥조로 삼았다고 한다.
그냥 웃자. 당신이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을 때 이 좌우명은 특히 도움이 된다.
당신의 말에 대꾸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웃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가혹한 비판에 일일이 반박하는 것은 어리석은 처신임을 깨닫지 못했더라면 아마도 링커는 남북 전쟁이 주는 스트레스 때문에 쓰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 대한 모든 공격을 읽고 하물며 반박하려 들었다면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내가, 나는 내가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이 전쟁이 끝날 때까지 그럴 작정이다.
결과가 좋다면 나에 대한 비판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결과가 좋지 않다면 선사 10명이 내 결백을 증언해 주더라도 나는 비판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 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부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면 아래의 원칙을 기억하라.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한 후 우산을 들어 비판이라는 빗줄기에 몸이 젖지 않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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