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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네이션 등장인물
이 영화는 제임스 왕 감독의 작품으로 기존공포 생존 영화와는 다른 정해진 죽음의 운명을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이다. 올드한 영화이지만 소재의 상상력이나 신선한, 일상을 활용한 현실적인 배경으로 보다 극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죽음의 순서를 알아도 피할 수 없는 운명.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평소에 공포나 스릴러를 즐겨보지 않아도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등장인물
알렉스(데본 사와)
처음 죽음의 시작을 보게되는 인물. 모든 죽음의 징조를 미리 느끼는 인물. 죽음을 피하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클리어(알리 라터)
알렉스만큼은 아니더라도 죽음의 징조를 느낄 수 있는 인물. 알렉스를 도와 죽음을 막아보려 노력한다.
줄거리
프랑스 파리로 수학여행을 가게되는 학생들. 그중 한 명인 알렉스는 비행기 탑승 전부터 불길한 예감을 감지하게 된다. 비행기 탑승을 해도 계속 이상한 일과 불길한 느낌에 기분이 찜찜하다. 계획대로 비행기가 이륙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기는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비행기에 큰 폭발이 생기게 되고 알렉스를 포함한 비행기 전원이 사망하게 된다. 잠시 후 누군가의 목소리와 함께 꿈에서 알레스는 깨어나게 된다. 방금 일어난 일이 꿈이라는 것이 안도감이 생기지만 왠지 꿈에서 본 장면들이 그대로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한다.
알렉스는 두려움을 느끼고 비행기가 폭발 할 거라고 소리를 질러도 아무도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자신만이라도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이다 친구와의 다툼으로 쫓겨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몇 명의 친구들은 따라 내렸고 비행기는 바로 이 육하게 된다. 그 순간 바로 비행기가 폭발하였고 알렉스를 따라 내린 친구들과 선생님은 죽음을 피하게 되지만 나머지는 모두가 전원 사망하게 된다. 꿈에서 본 장면이 현실로 변하고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은 너무 놀라게 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알렉스의 예지력에 공포감을 느끼게 되고 FBI도 사건을 조사 중 알렉스를 주목해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며칠 후 진행된 추모식, 생존자들은 아직도 알렉스를 피했지만 도트와 클리어만은 알렉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가까워지게 된다. 그날 저녁 알렉스는 신문을 보다 갑자기 나타난 부 멍이에 너무 놀라 신문을 던져 버리게 되는데 우연찮게 신문은 선풍기에 빨려 들어가 찢어지게 되고 도트라고 적힌 종이 한 조각만이 알렉스에게 다시 날아든다. 불안함을 감지한 알렉스는 다급하게 토드의 집으로 달려간다.
그 시간에 토드는 화장실에서 면도중이었고 갑자기 물이 새기 시작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토드는 면도 후에 빨래를 정리하려다가 물을 밟아 미끄러져 욕조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서 빨랫줄에 목이 감겨버린 토드는 발버둥을 쳐보지만 결국 사망하게 된다. 뒤늦게 알렉스는 토드의 집에 도착하게 되지만 토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경찰이 방문하여 조사한 결과 경찰들은 이 사건을 자살로 처리하였고 FBI는 알렉스에게 점점 더 의심을 키워간다.
다음날, 클리어와 알렉스는 토드의 시체를 확인하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장의사를 만나게 되는데 자살이 아니라는 알렉스의 말에 장의사는 원래 죽음은 계획된 각본에 맞춰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장의사를 뒤로하고 카페로 향한 알렉스와 클리어, 알렉스는 토드의 죽음에 전조 증상이 있었으며 죽음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을 하며 또다시 알렉스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게 된다. 그 후 다른 생존자 카터와 테리커플이 나타난다. 커플은 알렉스에게 괜한 시비를 걸기 사직하고 카터와 알렉스는 다투게 된다. 그때 두 사람을 말리던 테리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버스에 치여서 죽게 된다.
집에 돌아온 알렉스는 우연히 뉴스를 보다 비행기 폭발사고 원인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고 폭발 경로를 파악하게 된다. 생존자들이 죽는 순서가 비행기에서 죽는 순서와 똑같음을 확인한다. 분석한 결과 다음 순서는 담임 선생님이라는 것을 파악하게 된다. 알렉스는 급하게 선생님집으로 달려가는데 그 시간 집에서 술을 마시던 선생님은 깨진 컵을 모른 채 컴퓨터를 확인한다. 술이 컴퓨터 안으로 들어가며 컴퓨터가 폭발하게 되고 모니터가 폭발하면서 파편이 목에 박힌다. 하지만 폭발한 컴퓨터는 떨어진 술에 번지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불은 집을 태워버리며 담임 선생님 또한 죽게 된다. 이제 남은 사람은 4명이다.
죽음을 피할수 있을까?
선생님이 사망하고 모인 4명은 카터의 차를 탄 뒤 사건의 순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음 순서인 카터는 불안감을 감지한다. 카터는 한참을 달리다 기찻길 위에서 차를 세웠고 그곳에서 죽을 거라며 안전벨트를 맨다. 그 모습에 다른 친구들은 모두 차에서 내리며 설득을 하기 시작했고 카터가 생각을 바꾸게 되지만 이상하게도 안전벨트가 풀리지 않는다. 곧바로 기차가 달려오기 시작했고 카터는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되었고 알렉스는 벨트를 잘라 그를 간신히 구출하게 된다.
기차는 차를 박살내며 지나갔고 다들 안도하지만 그 순간 박살 난 차의 파편이 가치에 튕겨 나와 다른 생존자인 빌리의 머리를 절단시킨다. 이번일로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 다음순서의 사람에게도 간다는 것을 알아차린 알렉스. 알렉스는 다음이 자기 자신인 것을 알고 조용한 오두막에 숨어 있기로 한다. 문득 비행기에서 자리가 바꿔졌던 기억이 생각나면서 다음순서가 자기가 아닌 클레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시간 클레어 집에서 갑작스런 번개가 치기 시작하고 번개를 피하기 위해 차에 올라타지만 차에 기름조차 없어서 클레어는 차에 갇히게 된다. 차에 불이 붙어서 차가 폭발하기 직전. 알렉스가 나타난다. 알렉스는 클레어를 구하기 위해 전선을 직접 손으로 잡아 그녀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그 대신 전기에 감전되어 실려가게 된다.
6개월이 흐른뒤, 살아남게 된 3명의 친구들 알렉스, 클레어, 카터는 셋이서 함께 여행을 다니고 죽음을 피했다며 정말 좋아하게 된다. 그때 또다시 이상한 느낌을 감지한 알렉스. 불길한 느낌은 다음 죽음의 순서가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것만 같았고 급하게 호텔로 돌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버스가 갑자기 달려들고 죽음의 위기가 찾아온다. 카터가 알렉스를 구해주는데 달행이는 알렉스는 죽음의 순간을 피하게 되고 카터는 다음 순서가 누구냐고 물자 그 순간 갑자기 떨어진 간판이 카터를 덮치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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